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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음악학

장르
음악 /음악학 /기타
요약설명
음악학의 한 분과로 여러 음악,여러민족의 음악을 비교, 분석, 특징화 하는 연구학문. 민족음악학, 종족음악학이라고도 한다.
상세설명
비교음악학은 오늘날 민족음악학, 종국음악학이란 명칭으로 음악학의 분과에 속한다. 처음에 귀도 아들러/음악는 비교음악학이라는 명칭으로 음악학에 첨가 시켰으나 오늘날은 종국음악학이라는 명칭이 일반적이다. 비교음악학은 여러 민족의 음악을 비교. 분석하여 그 특징을 구분짓고 더 나아가 보편적인 특징을 추구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비교음악학에 대한 관심은 비유럽국가의 비유럽인들의 음악에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하면서 학문적으로 정립되기 시작한다. 유럽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비유럽민족의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19c초까지만 해도 비유럽음악은 미개하고 음악적 가치가 떨어지는 음악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19c말에 접어들면서 비교음악에 대한 연구가 부각되기 시작한다. 비서구 국가의 역사.문화.음악등에 대한 문헌학적,실증적연구가 시작되고 정치적으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과학의 발달, 즉축음기/음악녹음기/음악등의 기계발달은 연구기반을 든든하게 했다. 따라서 채집된 자료들은 비교.분석되기 시작했던 이로 인해 문헌적인 연구 문화연구도 같이 행해졌다. 대학내의 연구실이나 전문 연구 소의 설립또한 비교음악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20c에 들어서 다양한 민족의 문화.음악연구는 음악분야에서 뿐만아니라 인류학에서도 중요한 부분으로 부각되였다. 오늘날은 미국의 주도하고있으며, 무엇보다도 이 학문에서의 목표는 모든 음악을 동등한 가치로 평가하며, 각각을 비교하여 그 다른 특징들을 연구하고 더 나아가 보편적인 특징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