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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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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장르
문학 /문학사 /국문학
요약설명
1920년대 간행된 월간 문예잡지로 75호까지 발행됨. 정신의 개벽과 사회의 개벽을 주창하고, 항일정신을 고취했으며, 계급문학의 본령이 됨. 이기영, 현진건, 나도향, 염상섭 등이 활동.
상세설명
1920년대에 간행된 월간 문예잡지로 창간호는 국판으로 이돈화가 편집인, 이두성이 발행인이었다. 72호까지 발행되었고, 일제에 의해 1926년 8월 폐간되었다. 창간호는 발행 당일 압수되었고, 발매 금지 처분이 34회, 정간 처분이 1회, 벌금형이 1회였다. 폐간 8년후인 1934년 11월, 차상찬에 의해 <개벽> 신간 제1호가 발행되었으나, 1935년 2월 제4호를 마지막으로 폐간되고 1946년 신년호로 통권 73호가 복간되었으나, 1949년 3월 통권 81호로 폐간되었다. 정신의 개벽과 사회의 개벽을 부르짖고, 항일 사상을 고취했으며, 점차 사회주의, 계급주의 경향을 띠게 되어, 계급문학의 본거지가 되었다. 개벽을 통해 활동한 작가는 김팔봉, 박영희/문학, 이기영/문학, 조포석 등의 계급주의 문학가들을 포함하여 현진건/문학,나도향/문학,염상섭/문학,김동인/문학 박종화/문학, 홍사용 김소월/문학 등이 있다.
관련서적/논문
박영희, 이기영, 이돈화, 박달성, 이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