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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론

장르
음악 /음악학 /미학
요약설명
바로크시기 음학미학이론 슬픔, 기쁨등의 감정들을 음악으로 나타낸다는 이론으로 바로크시대 음형이론과 관련되어 중심을 이룸. 대표인물:마르푸르그(F. W. Marpurg), 마테존(J. Mattheson)
상세설명
17세기와 18세기초 가장 두드러진 미학이론인 감정이론(Affektenlehre)은 슬픔, 기쁨, 분노등의 감정들을음악으로 묘사하는 이론이다. 예를들면 '슬픔'이란 감정은 느린속도로 그리고 반음계/음악를 사용해서 나타내는 것이다. 바로크/음악시기 사람들은 가사의 내용이나 감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었고 따라서 비감정적인 개념들도 음악으로 나타내었다. 마테존(J. Mattheson)은 이 이론을 체계화시킨 이론가로, 감정들이 어떻게 음악으로표현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감정들은 개인적이고 감정과다적인 감정들이 아니라 일반적이고 객관적인 감정을 음악어법에 맞게 나타내고 있다. 고대에서부터 계속 언급되어왔던 음악과 감정과의 문제를 바로크시대에선 감정이론으로 새롭게 접근하고, 이 시기 음악이론인 음형이론/음악과 함께 바로크시대 중요 미학이론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18세기에도 영향을 끼친다.
관련서적/논문
마테존 (J. Matthe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