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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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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주의

장르
음악 /음악사 /서양음악
요약설명
20세기초 인상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예술운동. 제1차 세계대전의 어두운 의식을 반영. 기성 미학의 파괴로 이어지는 혁명적인 기법을 특색으로 함. 대표작:쇤베르크의 <<정화된 밤>>, <<기대>>, <<달에 홀린 피에로>>, 베르크의 <<보체크>>, <<룰루>> 등.
상세설명
20세기 초엽 인상주의/미술에 대한 반동으로 회화를 중심으로 하여 일어난 예술운동의 개념을음악에 적용시킨 것으로, 주로 독일에 관련된 경향이며 내부에서 외부로 독자적인 감정세계를 주관적으로 표출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제1차 세계대전의 어두운 예감이나 심층 심리학적인 자아의 붕괴의식을 반영한 제재의 특이성이나 기성미학의 파괴로 이어지는혁명적인 기법의 추구를 특색으로 하는데 이러한 표현주의는 매우 섬세한 정신적 표현을 추구한 예술로서 극단적으로 낭만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현상이며 또한 그 결과이다. 여기서는 전통적인 조성음악의 질서가 파괴되고 예리한 음정진행, 극단적인 고음역이나 저음역의 사용, 자유로운 박절이나 리듬/음악, 극단적인 강약의 교체, 4도의 구성화음을 포함하는불협화음/음악의 빈번한 출현, 슈프레히슈팀메나 음색 선율의 시도 등을 볼수 있으며 음악은 심리적 상태를 반영한다. 대표작으로 쇤베르크/음악의 <<정화된 밤/음악>>, <<기대/음악>>, <<달에 홀린 피에로/음악>>, 베르크/음악의 <<보체크/음악>>, < <룰루/음악>> 등이 있으며 그 밖에 스크리아빈/음악, 스트라빈스키/음악, 베베른/음악, 바르톡/음악의 일부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