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미술

장르

미술 /미술사 /동양미술사

요약설명

춘추전국시대 미술은 낙양부근의 성주(成周)천도 이후 기원전 221년 진시황제 전국통일까지의 550년간 중국미술을 총칭.

상세설명

춘추전국시대는 각 나라들이 패권을 다투는 과정에서사상과 학문이 번성한 시기이다. 회화에 있어서의 주제는 연회나 동물, 신선, 수렵 등을 S자형과 C자형의 문양사이에 배치하는 기법이 사용되었다. 청동기에는 상감/미술이나 선각으로 한 회화적표현을 찾을수 있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것은 장사진가대산초묘(長沙陳家大山楚墓)에서 발굴된 인물용호도/미술의 내용을 담고있는 백화와 1973년에 재발군된 장사자탄모초묘(長沙子彈牟楚墓)의 백화/미술이다. 이들 모두는 가는 필선으로 되어 있으며, 인물은 측면으로 묘사되고 있다. 공예부문에서 금문(金文)/미술은 주명(鑄銘)에서 각명(刻銘)으로 변하고, 조서/미술(鳥書)등의 장식자들이 유행하였다. 옥기는 동물형을 투조로 나타낸 장신구나 용기가 제작되었고, 칠기는 실용기와 제사용기 중심으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