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장르

연극 /연극사 /한국연희

요약설명

강릉 단오제는 강원도 강릉지방에서 음력 5월 5일인 단오날에 거행하는 향토 신제.

상세설명

강릉 단오제는 강원도 강릉지방에서 음력 5월 5일인 단오날에 거행하는 향토 신제/연극(鄕土神祭)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관령서낭을 제사하며 산로안전(山路安全)과 풍작, 풍어, 집안의 태평등을 기원하는 제의 이며 축제이다. 단오굿, 단양제라고도 불리며 단오날 행사로서는 가장 대표적이다. 음력 3월20일부터 신주(神酒)를 빚는데서부터 시작해서 단오 다음날인 5월6일의 소제(燒祭)까지 약 50여일에 걸쳐 진행되는 대대적인 행사이다. 본격적인 제의와 놀이는 5월1일부터 시작되는데, 단오굿과 관노가면극을 중심으로 그네, 씨름, 줄다리기, 윷놀이, 궁도등의 민속놀이가 행해진다. 강릉단오제의 유래는 정확히 알수 는 없지만 대관령국사서낭(단오제의 주신)과 그 부인에 대한 구전설화/문학는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