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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총통(3001210) 크게보기 3D 뷰어
승자총통(3001210)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금속/동합금제
용도
군사용
소장처
해군사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승자총통은 화약의 폭발력을 이용하여 철환(鐵丸)이나 전(箭)을 발사하는 전장식(前裝式) 휴대용 소화기(小火器)이다. 승자총통은 1575년(선조 8)에 전라좌수사와 1578년(선조 11)에 경상 병사를 지낸바 있는 김지(金墀)가 선조(宣祖) 초기에 창제한 휴대용 화기로서 1583년 니탕개(尼蕩介)의 난과 1588년의 시전부락(時錢部落) 정벌 등에서 그 성능이 크게 발휘되었다. 그리고 임진왜란 해전에서도 조선 수군의 공격 무기로서 크게 활용되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조총에 밀려 소화기로서의 역할이 퇴보되었다. 이 승자총통의 형태는 통신(筒身), 약실(藥室), 모병(冒柄)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는데, 통신은 화살이나 탄환을 장전하는 부분으로 내부는 원통이며 외형은 대(竹) 마디로 되어있다. 통신과 이어지는 약실은 화약을 장전하는 부위로서 중앙에는 심지를 꽂는 구멍이 한 개 있다. 약실 뒤로 이어지는 모병은 나무로 된 손잡이를 끼우는 곳인데, 대체로 모병에 그 총통의 명문이 새겨진다. 화포식언해(火砲式諺解) 승자총통조에 의하면 발사법은 중약선(中藥線) 3촌, 화약 1냥, 토격(土隔, 화약을 밀폐시키는 흙) 6분으로 하여 철환 15개 또는 피령목전(皮翎木箭)을 발사하면 600보에 이른다고 하였다.
활용설명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장난감 중에 총이 있다. 승자총통은 휴대용 화기이므로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적당한 길이로 재현하여 문구나 완구를 개발한다면,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어린이들에게 역사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총 내부의 특성, 전체적인 형태미를 잘 활용하게 되면 현대의 실생활용품이나 장식용품으로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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