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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승자총통(3001189) 크게보기 3D 뷰어
소승자총통(3001189)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금속/동합금제
용도
군사, 화약무기
소장처
해군사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소승자총통은 화약의 폭발력을 이용하여 철환(鐵丸)을 발사하는 전장식(前裝式) 휴대용 소화기(小火器)이다. 선조(宣祖) 초기에 김지에 의해 창제된 승자총통은 1583년의 니탕개난(尼蕩介亂)과 1588년의 시전부락(時錢部落) 정벌 등에서 그 성능이 크게 발휘되었다. 승자총통은 등장과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었는데, 소승자는 그중의 하나다. 소승자총통은 임진왜란 해전에서도 조선 수군의 공격 무기로 활용되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조총에 밀려 소화기로서의 역할이 퇴보되었다. 소승자총통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총구와 약실 부위에 각각 1개의 가늠자가 있으며, 통신(筒身) 중앙의 아래쪽에는 총목(銃木)에 총통을 고정시킬 수 있는 가늠자 모양의 쇠붙이가 있다. 여기에 나무로 제작한 개머리판을 붙여서 이용하게 되어 있어 승자총통보다 한 단계 발전된 형태의 총통이다. 그러나 이 소승자총통은 개머리판을 이용하지만 약실 부위의 가늠자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화포식언해(火砲式諺解)』소승자총통조에 의하면 발사법은 소약선(小藥線) 3촌, 화약 3전, 토격(土隔, 화약을 밀폐시키는 흙) 2분으로 하여 철환 3개를 발사한다고 하였다. 이 소승자총통은 전체길이 53.4㎝, 입 지름 1.53㎝이며, ‘만력무자정월조소양사근십사양약팔사전장말을동(萬曆戊子正月造小樣四斤十四兩藥八四錢匠末乙同)’이란 명문이 새겨져 있다.
활용설명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쟁놀이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중에 하나로 총을 꼽을 수 있다. 조선시대에 제작된 소승자총통을 표본으로 문구나 완구를 제작해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역사에 관심을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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