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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돌(3001128) 크게보기 3D 뷰어
망치돌(3001128)
국적/시대
한국/구석기
재질
석제/석영맥암
용도
사회생활, 기타
소장처
조선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망치돌은 석기를 제작할 때 혹은 식생활과 연관되어 부수거나 깰 때 사용되는 도구를 말한다. 이는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보편적으로 사용된 석기이다. 망치는 그 외형에 따라 여러 가지의 형태로 나눌 수 있지만 크게 막대형(대롱) 망치와 공이형 망치 등 둘로 나누는 것이 보편적이다. 공이형 망치의 경우 거친 박리 과정에서 자주 쓰이는 반면, 보다 정확한 지점을 때리는 경우 막대형 망치가 더 유용하다. 특히, 막대형 망치의 경우 대각선으로 힘을 가해 때릴 때 보다 편리하다. 망치로 때려 부딪치면서 강자갈의 껍질이 떨어져 나가 군데군데 상처가 남아 있다. 이 유물은 순천 죽 내리 유적에서 출토되었다. 모룻돌의 주변에서 출토된 망치돌이며, 석영 맥암 자갈이다. 이 소형 석영 맥암 망치돌 옆에서 중형의 편마암 망치가, 그리고 맞은편에서 중형의 석영 맥암 망치와 편마암 망치가 한 쌍으로 같이 확인되었다. 이처럼 중, 소형의 망치와 소형 모루가 하나의 짝을 이루는 양상은 서로 붙는 유물들과 함께 당시 제작 공구의 구성과 제작 단계 및 방법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이다. 이 망치돌은 소형의 동글동글한 자갈돌이며, 몸체를 돌아가면서 사용한 흔적으로 보이는 패임 현상이 군데군데 잘 남아 있다.
활용설명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도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석기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물로 망치돌을 통해 당시 고대인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어린이들에게 역사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망치돌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 잘 활용하게 되면 현대의 실생활용품이나 장식용품으로 개발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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