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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바퀴(3001125) 크게보기 3D 뷰어
가락바퀴(3001125)
국적/시대
한국/삼국
재질
토제/연질
용도
의례생활, 부장품
소장처
조선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가락 바퀴는 실을 뽑을 때 사용하는 방적 구의 일종이다. 유적에서 바늘에 실이 감긴 채 출토된 예가 있어 실을 잣는 데 가락 바퀴가 사용된 것은 신석기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 청동기시대 이후에는 전국 각지에서 가락 바퀴가 출토되고 있다. 이와 같은 가락 바퀴는 후에 방차(紡車:물레)로 발전하였다. 지금까지 알려진 선사시대의 가락 바퀴는 원반 모양, 팽이 모양, 주판알 모양, 공 모양 등이 있다. 가락 바퀴의 가운데에는 둥근 구멍이 뚫려 있다. 이 구멍에 가락 바퀴의 축이 될 막대를 넣고 그 축을 돌리는 방법으로 실을 꼬아서 뽑는 데 사용한다. 재질로 보면 흙을 빚어서 구운 것, 돌로 만든 것, 또는 질그릇 조각을 갈아서 만든 것 등이 있는데 선사시대에는 주로 흙을 빚어서 구운 것이 많다. 이 유물은 북 모양의 토제 가락 바퀴로 순천 죽내리 유적에서 출토되었다. 가락 바퀴 가운데 몸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으면서 각이 져 있다. 한쪽에서 구멍을 뚫기 시작하여 끝까지 뚫은 듯, 반대편 구멍 주위에는 살이 밀려 있다.
활용설명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도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락바퀴는 선조들의 의례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의 하나이며, 그 자체로 현대의 일상생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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