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인

3D프린팅콘텐츠

여러면석기(3001123) 크게보기 3D 뷰어
여러면석기(3001123)
국적/시대
한국/구석기
재질
석(石)
용도
전쟁, 사냥
소장처
조선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여러 면 석기는 자갈돌을 소재로 하여 전체적인 모양을 둥그스름하게 만들어 다용도로 쓰는 석기이다. 전기 구석기시대를 대표하는 뗀석기이며, 중기와 후기 구석기시대에까지도 나타난다. 몸돌이나 안팎날찍개와 혼동하기 쉽지만, 대부분의 경우 적당한 크기의 자갈돌을 석재로 하여 여러 번 격지를 떼어내 전체적으로 모양을 둥글게 만들었다. 일반으로 어른 주먹 이상의 큰 자갈돌을 재료로 이용하며, 때로는 몸돌로 이용하다가 다시 여러 면 석기로 재활용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작은 크기의 여러 면 석기도 출토된다. 여러 면 석기는 사냥에 이용하는 팔매돌, 혹은 망치 돌로도 사용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사냥에 이용되는 팔매돌의 경우, 격지 뗀 각도가 둔각을 이루면서 그 각의 모를 죽여 전체적인 모양이 거의 공에 가까울 정도로 둥글다. 이는 사냥돌(Bolas)로써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 사냥돌은 동물의 힘줄이나 식물 줄기로 묶고 그 반대편에 다시 돌을 묶어 돌려 원심력과 구심력을 이용하여 던지면서 사냥하던 도구이다. 이 여러 면 석기는 고운 입자 속에 크고 작은 석영 입자가 섞여있는 석영 맥암 자갈이다. 이웃한 세 면만 자갈 면이 남아있으며, 나머지 면들은 가장자리에서 안쪽을 향해 모두 떼어져서 둥글거나 약간 편평한데, 편평한 곳은 켜진 부분이다. 자갈면끼리 만나는 모서리들조차 둥글게 다듬어졌으며 예각을 이루는 모서리는 하나도 없다. 전체 겉면은 자갈면 보다 뗀 면이 더 넓다. 소프트 볼보다 조금 작은 크기이며, 사냥돌에 가깝다.
활용설명
여러 면 석기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 생활소품을 개발하였다. 둥글거나 약간 편평하게 다듬은 석기의 형태를 그대로 반영했으며 전체적인 형상이 둥근 소프트 볼에 가깝게 표현하여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장식성이 높아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물건으로 본연의 원시적인 미감을 맛볼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