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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합(3001105) 크게보기 3D 뷰어
향합(3001105)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금속/동합금제
용도
의례생활, 제례
소장처
전주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향합은 향나무의 심재(心材)를 잘게 자른 향을 집어넣는 소형의 합으로, 제사를 지낼 때 향로와 함께 제상(祭床) 앞에 놓아 사용하였다. 향로는 향을 피우기 위해 향을 담는 그릇을 일컫는다. 향을 불살라서 연기를 쐬는 방법의 소향을 할 때 사용되며, 소향 시 향을 받치는 그릇을 향로라고 한다. 향은 악취를 제거하는 역할도 하지만 나아가 마음의 때를 씻어 준다는 의미에서 사용하였다. 법당의 불전이나 선비들의 잡념을 없애기 위한 개인적인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향로의 유래는 인도에서부터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데, 더운 날씨에 사람의 체취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래 당시의 구체적인 형태는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 고구려 고분벽화에 등장한 향로의 모습으로 그 형태를 짐작할 수 있다.이 향합에는 세 개의 다리가 전체를 받치고 있으며 뚜껑에는 꽃문양이 새겨져 있다.
활용설명
향합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세 개의 다리가 받치고 있는 향합의 형태미를 잘 살리도록 하고 뚜껑의 꽃문양으로 장식적인 부분을 표현하였다. 제사나 불교의식에 주로 사용된 향로와 향합은 신성함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제례에 임하는 경건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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