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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빨판이(3001059) 크게보기 3D 뷰어
대빨판이(3001059)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재질
어류
용도
기타
소장처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대 빨판이로 학명은 Remora remora(Linnaeus)이다. 대빨판이의 몸길이는 20~70㎝이다. 몸이 가늘고 길며 머리 위쪽에 편평한 곳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는 가시가 없다. 몸 빛깔은 어두운 회색빛을 띤 갈색이다. 대 빨판이는 제1등 지느러미가 타원형으로 변형되어 흡반(빨판)처럼 되어 있다. 각 흡반은 좌우 2반으로 나뉘어 정중선에서 뒤쪽으로 약간 구부러져 인대로 결합되어 있다. 이 흡반을 다른 바다동물이나 선박, 다른 물체의 평평한 면에 붙여 따라 다닌다. 각 흡반의 언저리에 가동성(可動性)인 육질 돌기가 있어 숙주(宿主)로부터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흡반은 숙주가 전진하면 달라붙고 숙주가 뒤로 가거나 또는 빨판상어가 미끄러지듯이 전진하면 쉽게 떨어지게 되어 있다. 흡반의 타원형은 16~20개이다. 흡반은 각각이 얕은 지느러미막과 결합되어 뒤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 배열 상태는 분류학상 중요한 형질이다. 대 빨판이는 자기보다 큰 상어나 새치, 거북이 등의 입 아래쪽에 머리의 흡반으로 빨아들여 큰 물고기와 같이 바다를 돌아다니면서 기주가 먹다 남긴 찌꺼기, 배설물, 숙주의 몸에 붙은 기생동물을 먹는다. 한국(부산, 주문진, 삼척),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의 온대 및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이 대 빨판이의 크기는 가로 65㎝, 세로 15㎝, 높이 15㎝이다. 경상북도에서 출토되었다.
활용설명
원형에 가까운 대 빨판이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대 빨판이를 활용하여 어류에 대해 공부하거나 호기심을 갖는 어린이들에게 진화와 식생에 대해 설명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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