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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금동불입상(3000739) 크게보기 3D 뷰어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금동불입상(3000739)
국적/시대
한국/통일신라
재질
금속/금동제
용도
종교, 신앙, 불교
소장처
국립전주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전라북도 익산의 왕궁리 오층 석탑을 해체, 수리 과정에서 찰주(刹柱) 아래쪽의 네모난 심초석 구멍에서 발견된 불상이다. 원래 목탑의 심초석에 해당하는 부분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품(品)자형으로 난 세 개의 구멍 중 동쪽에서 동제 방울과 함께 출토된 것으로 보아, 금동불상을 공양물이나 불사리의 개념으로 안치했음을 알 수 있다. 대좌와 함께 주조한 금동불에 얇게 투각한 당초무늬와 불꽃무늬의 거신(擧身)광배를 결합한 형식이다. 육계가 매우 크고 얼굴이 둥글넓적하다. 이목구비가 분명하고, 귀가 길어 어깨 부분까지 내려왔다. 코에는 수염이 새겨진 특이한 모습이다. 이목구비의 표현이 토착화되었고, 신체의 비례도 상체가 지나치게 짧고 하체가 길어 부자연스럽다. 한 장의 대의를 통견식으로 입었고 옷 주름의 형식은 Y자형을 따랐다. 삼단 형식의 대좌 역시 연꽃의 입체감이 없이 선각으로 단순하게 표현되었다. 뒷면의 주조 구멍은 머리에는 없고 몸 전면에서 다리까지 큼직하게 뚫려 있는데, 내부의 주물이 매우 거칠다. 목 아랫부분에는 광배를 끼웠다 뺐다 할 수 있도록 촉이 달려 있다. 이 금동불처럼 광배까지 한 세트로 온전히 전하는 통일신라 말의 불상은 많지 않다. 출토지가 후백제 영역이었던 익산 왕궁리인 점에서 제작 시기를 비롯하여 발원자의 문제 등 여러 가설이 제기되는 불상이다.
활용설명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에서 출토된 금동불입상을 그대로 재현해 관광, 전시상품으로 제작하였다. 광배와 함께 출토된 불상으로 그 가치가 높으며 본래의 형태를 참고하여 상호나 법의, 수인의 표현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였다. 불교의 예배 대상으로 상징성과 신성함의 의미를 그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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