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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해바다 겨울 별미, 속초항 양미리와 도루묵
설명 노릇노릇 고소한 도루묵구이, 얼큰한 도루묵찌개, 술안주로 일품인 양미리구이, 짭짤한 밑반찬 양미리조림까지 지금 강원도 동해안 일대 횟집과 식당 어디나 양미리와 도루묵이 지천이다. 특히 속초항은 방금 잡아온 양미리와 도루묵을 즉석에서 구워 먹는 포장마차가 아침부터 문전성시를 이룬다. 둘이서 만 원이면 양미리 13~15마리와 도루묵 서너 마리를 배부르게 먹는다. ‘살 반, 알 반’ 알배기 도루묵구이는 뜨거울 때 손으로 들고 후륵후륵 먹는 것이 요령. 고소한 살이 입안에서 살살 녹고 탱탱한 알은 톡 터진 뒤 쫀득하게 씹힌다. 인근 동명항과 속초등대전망대, 우리나라 등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산악박물관,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디베어팜, 경관이 수려한 설악산 신흥사, 속초 특산물과 별미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연계해 여행하면 좋다.
썸네일 동해바다 겨울 별미, 속초항 양미리와 도루묵
연계 기관명 문화체육관광부
등록일 2015-11-30 17:50
지역명 강원도 속초시 강원도 속초시 동명항길
참조사항 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541

문화데이터 478

문화데이터
No 제목 내용
478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휴식,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과학의 메카지만, 조금 눈을 돌리면 둘레산길, 호반길 등 자연 여행지가 가득하다. 서구 장안로에 자리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지. 휴양림 전체 면적 약 82ha 중 20여 ha가 메타세쿼이아 숲이다. 덕분에 숲으로 들어서면 나무 장벽을 두른 듯 서늘한... 바로가기
477 바다와 운하, 도심 속 낭만 가득한 포항 파도가 출렁이고 낭만이 넘실거린다. 동남아시아 어느 해변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도심에도 얼마든지 빛나는 곳이 있다. 경북 포항은 자연과 문화를 품은 도시다. 반짝이는 모래밭과 화려한 야경을 뽐내는 영일대해수욕장이 있다. 크루즈를 타고 낭만 가득한 운하를 유유히 누비는 기분도 특별하다. 내륙으로 들어가면... 바로가기
476 무등산 자락에서 즐기는 선비의 풍류와 자연, 환벽당과 풍암정 담양군 남면과 광주광역시 북구의 경계가 되는 증암천에는 식영정, 소쇄원 등 담양의 누정과 여기에 쌍벽을 이루는 환벽당과 취가정이 있다. 환벽당에서는 주말마다 풍류의 장이 펼쳐진다. 녹음이 짙은 정원을 내려다보며 차향을 나누고, 판소리와 대금 연주 등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8월 20일부터 환벽당, 소쇄원, 식영정... 바로가기
475 연꽃마을의 여름 전원생활, 청주 청원연꽃마을 청주시는 청원군과 통합하면서 한층 매력적인 여행지로 거듭났다. 덕분에 도심을 연계한 시골살이 여행도 가능하다. 청원연꽃마을은 청주 시내에서 12~15km 거리다. 지난 2001년 연꽃을 심으며 새롭게 변모, 농촌 체험 마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옛 논과 저수지에 조성한 연밭을 중심으로 연잎칼국수나 연잎밥 체험, 전통... 바로가기
474 박물관·전시관 돌아보면 하루해가 짧아요, 목포 갓바위 지구 목포 갓바위 지구는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이 모인 곳.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라면 편하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갓 쓴 선비를 닮은 바위 두 개가 나란한 갓바위부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문학관, 남농기념관 등을 돌아보면 하루해가 짧다. 해양유물전시관은 1975년... 바로가기
473 무더위를 식히는 도심 속 피서지, 케이스타일허브&이색서점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문을 연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는 한국적인 멋과 맛을 체험하는 이색 피서지다. 여러 가지 전시와 체험 시설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기 좋다. 2층은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관광안내센터와 한류 스타 디지털 체험 시설이 자리한다. 3층은 한식전시관, 4층은 전통차와 음료, 다과를... 바로가기
472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초록 세상,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하늘을 찌를 듯이 쭉쭉 뻗은 대나무가 무성한 숲을 이뤘다. 한여름 불볕더위가 아무리 기세등등해도 대숲에 들어서면 금세 서늘한 기운이 몸을 감싼다. 울산 시민이 사랑하는 도심 속 쉼터 ‘태화강 십리대숲’은 가족, 친구와 산책하거나 홀로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대숲은 음이온이 풍부해 머리를 맑게 하고... 바로가기
471 자그마한 해변에 재미 한가득, 태안 어은돌 충남 태안 어은돌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자그마한 어촌의 편안함, 갯벌이 주는 재미, 자연이 안겨주는 아름다운 풍광이다. 갯벌에서 조개를 잡고 가족과 웃음을 나누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속도가 느려진다. 밀물과 썰물 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안면암, 안면송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안면도자연휴양림, 시인의... 바로가기
470 여자만 너른 갯벌을 끌어안은 소박한 어촌, 여수 섬달천 수시 소라면에 달천마을이 둘이다. 하나는 육지에 있어 육달천, 다른 하나는 섬에 있어 섬달천이라 불린다. 두 마을 사이에 연륙교가 놓여 섬달천이 섬이 아닌 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소박하고 고즈넉한 어촌 풍경은 여전하다. 섬달천 주민에게 마을 앞뒤로 마당처럼 펼쳐진 갯벌이 선사하는 꼬막, 바지락, 굴은 큰... 바로가기
469 관동팔경길 따라 울진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 울진은 삼림욕과 해수욕, 온천욕이 가능한 천혜의 고장이다. 지리적으로 수도권에서 멀고, 덕분에 원시적 자연이 오롯이 살아 있다. 망양정에서 월송정까지 이어지는 관동팔경길(25km)은 울진의 해변을 대표한다. 옛이야기 가득한 정자, 정감 어린 포구, 솔숲 시원한 해변이 어우러진다. 망양정은 왕피천과 바다가 만나는... 바로가기
468 풍력발전기 도는 갯벌에서 ‘바지락 한 움큼’, 안산 탄도 안산 탄도 일대는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해변 풍경과 갯벌 체험 마을이 어우러진 곳이다. 섬을 배경으로 바지락을 캐는 아이들의 미소가 천진난만하다. 누에섬까지 갈라진 바다 사이를 걷는 경험, 서해안의 보드라운 진흙 속에서 조개 등을 캐는 신나는 체험이 탄도 인근에서 가능하다. 누에섬을 배경으로 한 낙조 또한... 바로가기
467 기암·항구·해변이 멋진 여름 바다로 떠나다, 주문진 아들바위 여름 여행은 바다가 제격이다. 햇볕이 뜨거워도 바닷바람은 시원하다. 푸른 바다는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린다. 파도가 철썩철썩, 모래는 간질간질… 도시에서 지친 이들을 달래준다. 동해를 대표하는 강릉은 크고 작은 항구와 해변이 즐비해, 발길 닿는 곳 어디든 경치가 그림 같다. 주문진항 조금 위에 있는... 바로가기
466 신나는 갯벌 체험에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고창 구시포 전북 고창 구시포는 해수욕과 갯벌 체험으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경사가 완만해 가족 물놀이 장소로 최적이며, 해변에서 백합도 잡을 수 있다. 구시포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계속 북쪽으로 가면 장호어촌체험마을에 닿는다. 장호에서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모래밭이 4km나 이어져 ‘고창... 바로가기
465 몸과 마음을 살리고 위로하는 곳, 완주 공기마을 완주군은 다른 시도에 비해 일찌감치 마을 단위 사업을 도모했다. 종전의 체험 마을이 체험 학습 중심이라면, 완주는 어른들을 위한 쉼을 더했다. 지친 도시인의 힐링 여행지로 완주의 여러 마을을 손꼽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각 마을의 독특한 색깔이 묻어나는 쉼터가 매력이다. 공기마을은 편백숲과 짝을 이뤘다.... 바로가기
464 깊은 그늘에 더위를 잊네, 첨찰산 상록수림 진도 첨찰산은 해발 485m로 아담하지만, 그 안에 많은 보배를 품고 있다. 소치 허련이 그림을 그리며 말년을 보낸 운림산방, 천년 고찰 쌍계사, 운림산방과 쌍계사 뒤를 넓게 두른 상록수림 등이다. 천연기념물 107호로 지정된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은 진도군의 군목 후박나무를 비롯해 종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바로가기
463 느리게 걷는 치유의 길, 영양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한적한 초여름 산길을 느릿느릿 걷는다. 푹신한 흙길은 어른 서너 명이 나란히 걸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고 평탄하다. 곳곳에 쉼터와 벤치가 있어 쉬어 가기도 좋다. 곧게 뻗은 소나무 사이로 사뿐사뿐 걷는 길, 경북 영양 일월산 자락의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이다. 이 길은 국내 대표 청정 지역인 경북 청송에서 영양,... 바로가기
462 은은한 편백 향과 푸른 바다에 취하다, 통영 미래사 편백 숲 경남 통영시 미륵산에 자리한 미래사 편백 숲은 고즈넉한 숲길 산책과 푸른 바다를 한 번에 취하는 일거양득 여행지다. 편백 숲 사이로 오솔길이 나서 편하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오솔길 끝에는 깜짝 선물이 기다린다. 울창한 산림 너머로 호수인 듯 잔잔한 한려수도가 그림처럼 걸렸다. 나폴리농원은 편백이 뿜어내는... 바로가기
461 숲에서 놀고 쉬고 건강도 지킨다, 산음 치유의 숲 피로와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현대인. 지긋지긋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지친 몸과 마음을 보상해줄 방법은 없을까? 산과 계곡이 아름다운 경기도 양평군으로 떠나보자. 봉미산 자락에 자리 잡은 국립 산음자연휴양림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치유의 숲이 있다. 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하고, ‘치유의 숲’... 바로가기
460 속세의 근심을 씻어내는 천년 숲, 오대산 선재길 평창은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고장이다. 오대산은 《삼국유사》를 쓴 일연 스님이 ‘불법이 길이 번창할 것’이라 한 불교의 성지이자, 나무의 성지다. 오래되고 기품 있는 전나무, 자작나무, 신갈나무 등은 오대산의 여름 풍경을 더욱 깊고 묵직하게 한다.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계곡을 따라... 바로가기
459 가족과 함께 떠나는 공주, 살아 숨 쉬는 시간 여행 고요하지만 뜨겁다. 찬란한 백제 시대의 면면을 엿볼 수 있는 공주를 단순히 역사 도시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엄마와 함께 계룡산 아래에서 도자기를 구워보고, 아빠 손잡고 공산성을 산책한다. 공산성 건너편 금강신관공원에 흐드러지게 핀 유채와 튤립 꽃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어보고, 석장리박물관에서 구석기시대를... 바로가기
458 타임머신 타고 돌아간 1930년대 군산 근대사 여행 전북 군산은 도시 전체를 ‘근현대사 야외 박물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곳. 해망로와 내항 일대에 근대문화유산거리가 조성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도보 여행을 즐기기에 어려움이 없어, 2016 봄 여행주간(5월 1~14일)에 맞춰 가족 여행 계획을 세워도 좋을 듯싶다. 군산 근대사 여행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바로가기
457 교복 입고 추억의 골목길을 거닐다, 순천드라마촬영장 5월 가족 나들이에는 추억의 골목길이 정겹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중년층은 향수에 잠기고, 청소년은 드라마 속 달동네의 흔적을 더듬을 수 있는 공간이다. 골목길 따라 빛바랜 상점 간판과 담벼락을 서성이면 세월의 온기가 전해진다. 촬영장에 들어서면 교복을 빌려 입고 1960~1970년대 골목을 활보하는 청춘들과 흔히... 바로가기
456 명불허전 350° 물돌이, 예천 회룡포 예천 회룡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돌이 마을이다. 350° 회전각은 물돌이 마을 가운데 으뜸이다. 덕분에 회룡포는 예전부터 이름난 여행지인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가 방영된 뒤다. 송혜교가 처음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작품으로, 1회 첫 장면부터 회룡포의 전경이 등장했다.... 바로가기
455 시간을 거꾸로 달려볼까? 합천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경남 내륙 깊숙이 자리한 합천은 가야산, 황매산 같은 청정 자연과 해인사, 대장경으로 대표되는 빼어난 문화유산을 간직한 고장이다. 여기에 또 다른 매력을 더하자면 추억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있다. 일제강점기의 경성,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평양, 1970~1980년대 서울을 실감 나게 재현한... 바로가기
454 “인기 최고지 말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30%를 훨씬 웃도는 시청률, 달콤하면서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로맨스, ‘방송에 대비하는 남편의 행동 강령’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바로 〈태양의 후예〉다. 드라마의 인기만큼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태양의 후예〉를 주로 촬영한 곳은 강원도 정선군의 삼탄아트마인과... 바로가기
453 봄꽃에 눈이 환하고 봄맛에 입이 즐겁고, 충북 영동 4월 중순이면 충북 영동 매천리에 배꽃과 복숭아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하얀 배꽃과 연분홍 복숭아꽃이 들판에 가득한 풍경은 인상파 화가의 그림 속을 거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매천리 배 밭은 광양 매화 밭이나 하동 벚꽃 길처럼 이름난 관광지가 아니라 농부들이 가꾸는 삶의 현장이다. 그래서인지 시골 풍경과... 바로가기
452 유채꽃, 벚꽃 그리고 낭만가도와 바다 4월은 꽃놀이하기 좋은 시기다. 삼척은 낭만가도에 봄이 더한다. 특히 맹방유채꽃마을에서는 4월 8~17일 유채꽃축제가 열린다. 유채꽃 하면 제주도나 청산도를 떠올리기 쉬운데, 맹방유채꽃마을은 유채꽃과 벚꽃 그리고 바다를 볼 수 있는 봄날 여행지다. 삼척 시내에서 출발해 한티고개를 지나면 다다른다. 제일 먼저... 바로가기
451 벚꽃 바다 남해로 떠나는 미각 여행 4월이면 남해는 꽃 천지가 된다. 연분홍 벚꽃을 지나, 샛노란 유채와 빨간 튤립을 만난다. 왕지벚꽃길에서 보는 쪽빛 바다와 아름다운 벚꽃은 보물섬 남해를 환상의 섬으로 만들어준다. 봄이면 살이 통통 오르는 멸치도 맛보자. 싱싱한 멸치로 만든 쌈밥과 회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기에 충분하다. 남해를 눈과 혀로... 바로가기
450 자두꽃 향기에 취하고 지례 흑돼지에 반하다, 김천 이화만리 마을 김천은 자두, 포도, 복숭아 같은 과일이 많이 재배되는 고장이다. 그중 자두는 생산량이나 품질이 전국에서 손꼽힌다. 자두꽃 향이 만 리를 간다고 ‘이화만리’라 부르는 김천시 농소면 일대는 4월이면 달콤한 가루를 뿌린 듯 자두꽃이 하얗게 피어난다. 김천자두꽃축제에서는 노래자랑, 자두 음식 만들기, 자두 꽃길 걷기... 바로가기
449 황홀한 진분홍빛 꽃길을 걷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강화도 6대 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고려산은 해마다 수많은 상춘객이 찾는 명소다. 북쪽 산등성이를 따라 400m가 넘는 고지대에 진달래 군락이 형성되어 봄이면 온 산이 진분홍빛으로 변한다. 바람을 따라 분홍빛 물결이 일렁일 때면 마음도 고운 꽃 빛으로 물든다. 4월 12~26일에는 고려산진달래축제가 열린다. 꽃구경을... 바로가기
448 강진의 봄은 ‘게미’가 있다 강진의 봄은 ‘게미’가 있다. 게미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 그 음식에 녹아 있는 독특한 맛’을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 산해진미가 올라오는 강진 한정식은 전라도 음식 중에 최고로 꼽힌다. 강진의 봄 풍경에도 게미가 있다. 들판에는 보리가 쑥쑥 자라고, 산에는 진달래와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주작산(475m)과... 바로가기
447 왕의 스승이 머물던 남한강의 절터 원주는 치악산국립공원과 강원감영, 한지 등으로 이름난 고장이지만, 폐사지 답사를 빼놓을 수 없다. 남한강 인근에는 흥법사지, 거돈사지, 법천사지 등 신라 시대 창건해 임진왜란 때 사라진 폐사지가 여럿이다. 세 곳은 고려 시대 왕의 스승인 국사가 머물며 이름을 떨친 사찰이다. 건물은 사라졌지만 탑과 탑비 등이... 바로가기
446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전설 품은 충주 미륵대원지 폐사지는 초분(草墳)과 비슷하다. 살이 사라진 자리에 뼈만 남듯, 건물이 무너진 자리에는 주춧돌과 석탑만 남는다. 폐허에 덩그러니 남은 돌덩이가 눈부시게 빛난다. 삼국이 치열하게 싸운 중원 땅, 지금의 충주에는 걸출한 절터 두 곳이 있다. 충주 미륵대원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 아래 자리 잡았다. 북쪽... 바로가기
445 모산재 기암절벽 아래 신비로운 절터, 합천 영암사지 합천 황매산 자락의 모산재 기암절벽 아래 영암사지가 있다. 여느 절터처럼 석탑과 석등 같은 문화유산이 올곧이 남았지만, 절집의 내력은 자세히 밝혀진 것이 없다. 절터가 기암절벽과 묘하게 어울리고, 아름다운 쌍사자 석등이 이곳을 대표한다. 영암사지에서 황매산이 지척이다. 특히 황매산 정상 부근까지 차로 올라갈... 바로가기
444 〈춘향전〉에 버금가는 러브 스토리의 배경, 남원 만복사지 사랑의 도시 남원은 춘향과 판소리로 유명하다. 〈춘향전〉에 버금가는 러브 스토리가 있으니, 《금오신화》에 나오는 〈만복사저포기〉다. 노총각 양생이 만복사에서 만난 여인의 영혼과 사랑을 나누고 부부의 연을 맺은 이야기다. 고려 문종 때 창건한 만복사는 승려 수백 명이 머물렀을 정도로 번성했으나, 정유재란... 바로가기
443 허물어진 절터에서 온기를 느끼다, 보령 성주사지 생채기 난 돌탑 위에도 훈풍이 스친다. 보령 성주사지는 크고 유서 깊은 절터다. 성주산 자락에 둥지 틀 듯 자리한 폐사지에는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의 흔적이 묻어난다. 국보 1점, 보물 3점을 비롯한 유물이 허물어진 절터를 지키고 있다. 거친 돌덩이로 에워싼 폐사지의 외형만 봐도 번창했을 당시 규모가... 바로가기
442 조선 최대의 왕실 사찰로 떠나는 시간 여행, 양주 회암사지 폐사지를 찾아가는 여행은 시간을 거슬러 전혀 다른 세상과 그곳에 산 사람, 그들의 꿈을 만나는 독특한 경험이다. 경기 북부에 위치한 양주에는 고려 중기에 지어져 조선 중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측되는 회암사지가 있다. 관련 기록, 일반적인 사찰 건축과 다른 궁궐 건축양식, 왕실과 연관성을 말해주는 출토 유물로 보아... 바로가기
441 ‘남도 음식’의 비법이 숨어 있는 광주의 전통시장 광주의 대표 오일장인 말바우시장과 송정5일시장에는 대형 마트가 흉내 낼 수 없는 멋과 맛이 있다. 저렴한 값은 기본이고, 바다와 들에서 갓 배달된 식재료와 흥겨움이 넘쳐난다. 오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물건을 사고 시장 구경하러 나온 이들로 북새통이다. 광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양동시장과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바로가기
440 항구의 정취와 펄떡펄떡 희망이 오가는 강릉 주문진수산시장 영동 지방 제일로 꼽히는 주문진수산시장에서는 어민의 활기찬 삶과 동해의 싱싱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다.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며 항구로 돌아오는 어선에는 복어, 임연수어, 오징어, 도치, 가자미, 대구 등 제철 생선이 가득하다. 생선은 경매를 거쳐 순식간에 사라지고, 횟집과 난전으로 뿔뿔이 흩어져 손님을... 바로가기
439 푸짐한 인심과 먹는 즐거움이 어우러진 경주 성동시장 경주역 앞에 자리한 성동시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시장이다. 1만 3200㎡(4000평)에 달하는 시장에 600여 개 상점이 입점했다. 가장 붐비는 어물전은 이맘때면 조기, 문어 등 제수 용품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먹자골목 탐방도 성동시장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좁은 골목 양쪽으로 순대며 튀김, 어묵,... 바로가기
438 젊은 상인들의 웃음이 가득한 곳,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과 야시장은 시장의 활력을 되찾게 한 명물이다. 청년몰의 슬로건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에는 젊은 상인들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그 행복을 주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잘 살자는 뜻이 담겼다. 그래서인지 청년몰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손님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웃음, 손님과... 바로가기
437 바닷가 시골 장터로 혼저 옵서예! 제주 세화민속오일시장 제주 동북부 세화해변 옆에 끝자리 5, 0일마다 열리는 세화민속오일시장이 있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없는 것이 없는 시골 장터다. 드물게 바다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오일장으로, 장보기를 마치고 여유로운 바닷가 산책은 덤이다. 세화민속오일시장에서 멀지 않은 해녀박물관은 제주 해녀의 역사와 삶을 자세히 볼 수 있는... 바로가기
436 기차역 앞 ‘배부르고 등 따뜻한’ 장터, 아산 온양온천시장 기차, 전통시장, 온천은 추억 여행의 매개다. 기차 타면 닿는 아산 온양온천시장은 ‘배부르고 등 따뜻한’ 시장이다. 장항선 온양온천역에서 내려 큰길 하나 건너면 북적거리는 장터다. 온양온천시장 골목에서 불현듯 만나는 추억의 온천탕은 겨울이면 훈훈함을 더한다. 온양은 휴양 기능을 하는 행궁이 자리한 왕의... 바로가기
435 솔향기길에 새기는 ‘희망 발자국’, 태안 만대항 끝으로 내달린다는 것은 새로운 시작과 맞닿아 있다. 태안 이원면 만대항은 태안반도 가로림만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포구다. 호젓한 만대항에서의 새해 설계는 솔향기길이 어우러져 분위기를 더한다. 만대항은 태안 솔향기길 1코스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바닷가 비탈 위로 연결된 태안반도의 끝 길을 걸으며 해를 보내고... 바로가기
434 신선이 되어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 도솔암 해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육지의 끝 ‘땅끝’의 고장이다. 감미로운 능선을 가진 두륜산과 하늘을 뚫을 정도로 기암이 우뚝 솟은 달마산이 남쪽으로 치달으며 땅끝으로 이어진다. 육중한 산세가 땅끝의 바다로 가라앉기 직전 기암절벽을 수놓은 달마산에는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하는 미황사와 함께 신선들이나 살 법한... 바로가기
433 이렇게 가까이에 이토록 멋진 산과 바다, 무의도 호룡곡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다짐과 소망의 시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산길을 걸으며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는 섬 여행을 계획해 보자. 수도권에서 가깝고 대중교통도 편리하며 깨끗한 숙박시설과 맛있는 음식이 있는 무의도가 새해 첫 여행지로 제격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연륙도로를 따라... 바로가기
432 한강 발원지에서 시작하는 새해 첫 여행, 태백 검룡소 한강 발원지 태백 검룡소는 지난 일 년간의 후회를 털어내고 새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여행지로 제격이다. 주차장에서 평탄한 흙길을 따라 20여 분 걸어가면 닿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산책 삼아 다녀오기에도 좋다. 검룡소는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샘으로 이곳에서 하루 2~3천 톤 가량의 지하수가 석회암반을 뚫고... 바로가기
431 쪽빛 바다와 나란히 걷는 명품 트레킹 코스, 영덕 블루로드 영덕 블루로드는 짙푸른 동해의 희망찬 기운을 가슴에 품을 수 있는 최고의 트레킹 코스다.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688km의 해파랑길 가운데 영덕 구간을 블루로드라고 부른다. 영덕의 가장 남쪽인 대게누리공원에서 강구항,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까지 도보여행을 위한 약 64.6km의 해안길이다. 산길... 바로가기
430 동해바다 겨울 별미, 속초항 양미리와 도루묵 노릇노릇 고소한 도루묵구이, 얼큰한 도루묵찌개, 술안주로 일품인 양미리구이, 짭짤한 밑반찬 양미리조림까지 지금 강원도 동해안 일대 횟집과 식당 어디나 양미리와 도루묵이 지천이다. 특히 속초항은 방금 잡아온 양미리와 도루묵을 즉석에서 구워 먹는 포장마차가 아침부터 문전성시를 이룬다. 둘이서 만 원이면 양미리... 바로가기
429 왕의 들녘, 궁평(宮坪)항 별미와 영화 <사도>의 유적 속으로 당성이 있는 화성은 삼국시대부터 중국 등을 오가는 국제적인 무역의 거점이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신라 경주로 이어지는 실크로드의 길목이기도 하다. 궁평항은 당성 서쪽의 항구로 전곡항과 더불어 화성을 대표하는 항이다. 서울과 가까워 나들이를 겸한 미식 여행지로 인기다. 겨울에는 궁의 들이라는 궁평(宮坪)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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