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백과(五穀百果)가 무르익는 9월은 텅 빈 곳간을 채우는 수확의 계절, 풍요의 계절이다. 여름의 끝과 겨울의 시작, 그 사이의 짧은 가을에 우리는 곳간을 양식으로 차곡차곡 채우는 시간을 갖는다. 들판이 비어갈수록 곳간이 채워지듯 일상을 비우고 여유를 채우는 방법! 삶에 지쳐 허해진 나의 곳간을 풍족하게 채워 줄 문화생활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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