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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26.

3월말이면 꽃샘추위가 사그라지며 본격적인 봄맞이가 시작된다. 화사해진 옷차림과 기분 좋은 미소는 차분했던 마음도 들뜨게 한다. 설레는 봄, 마음속에 향긋한 즐거움을 선물할 문화소식을 전한다. 함께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햇살 같은 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행복한 웃음에 발걸음이 한결 발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일수록 즐거운 도시 속 문화 공간 3월말이면 꽃샘추위가 사그라지며 본격적인 봄맞이가 시작된다. 화사해진 옷차림과 기분 좋은 미소는 차분했던 마음도 들뜨게 한다. 설레는 봄, 마음속에 향긋한 즐거움을 선물할 문화소식을 전한다. 함께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햇살 같은 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행복한 웃음에 발걸음이 한결 발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양곡창고의 화려한 변신 - 담양 담빛예술창고 겉모습은 영락없는 창고. 하지만 문을 여는 순간 낯선 듯 낯익은 광경이 펼쳐진다. 익숙한 카페 인테리어 속에 유난히 높은 천장과 널찍한 실내는 창고의 느낌이 여전히 묻어난다.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꾸며진 이곳에는 국내 유일의 대나무 파이프오르간이 눈길을 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말과 공휴일 오후 30분 동안 펼쳐지는 오르간 연주는 웅장하지만 따스한 음색으로 마음을 울린다. 옆 건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전시까지 곁들이면 문화가 있는 힐링 나들이로 이만한 곳이 없다.‘남송예술창고’라는 브랜드로 출발한 담빛예술창고는 폐창고시설로 방치됐던 남송창고에 예술을 입혀 만들어졌다. 인근 산업시설이나 주민생활권과 거리가 있는 독립된 공간으로 ‘국제예술창작촌’ 조성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제예술창작촌'은 국내 최초 대규모 예술창작 집단촌을 형성해 문화중심도시 광주와 동선을 연결하고, 담양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찬란한 클래식 향연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시작이 반이라지만 지속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국내 최장수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인 교향악축제는 지난 1989년에 시작해 올해로 30년째 공연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9년간 5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오케스트라의 질적?양적 성장을 견인해온 본 프로그램을 위해 올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7개 교향악단과 국내외 지휘자가 탄탄한 협연진으로 총출동한다. 3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한 이번 교향악축제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중국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NCPAO)’도 참여한다. 중국국립발레단의 음악 감독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지휘자 이장(Yi Zhang)이 지휘를 맡고, 강하면서도 우아한 사운드로 유명한 첼리스트 지안 왕(Zian Wang)이 협연을 펼친다. 4월 한 달간 전국 곳곳에서 18회에 걸쳐 공연하며 4월 21일 중국 국가대극원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화관 - 이태원 ‘극장판’주택이었던 열 평(33㎡) 남짓한 공간이 지금은 영화관이 됐다. 이태원에 위치한 ‘극장판’은 단편영화만을 상영하는 영화관이다. 매해 수백 편이 넘게 만들어지지만 관객들 앞에 설 수 있는 작품은 극소수에 불과한 것이 외면할 수 없는 단편영화의 현실. 일회성으로 상영되고 묻히는 것이 안타까워 이들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친숙한 이름 세 글자엔 ‘어떤 영화도 극장에서 상영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작은 영화관에는 상영시간표가 따로 없다. 사전예약도 불가하다. 그저 영화를 고르고 자리에 앉으면 영화가 시작된다. 한 편당 관람료는 기분 좋게 3,000원이다. 객석은 딱 여섯 개. 붉은색 푹신한 소파에 몸을 파묻고 스크린을 응시하다 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엔딩 크레딧이 오른다. 매달 1일이면 새로운 단편영화 3편을 개봉하고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면 영화감상모임 ‘그들 각자의 영화’가 진행된다. 매달 선착순으로 모집 받는다. 현대의 멋과 전통이 공존하는 곳 - 인사 1길, 컬쳐스페이스 전국 각지에서 역사를 간직한 건물들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옛 공간의 향수는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문화를 가진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파고다공원 부근에 위치한 ‘빠고다 가구’ 공장도 재생 건축을 통해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라는 새 옷을 입었다. 오래된 건물들로 인해 어둡고 칙칙했던 인사동 세로수길을 밝게 살려 정식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사동 필수방문코스로 자리매김한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는 3층 건물 안에 온갖 문화를 담았다. 케이팝부터 아기자기한 소품, 분위기 있는 패션 등 다양한 매장들로 1층부터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네컷사진관과 전신사진관은 관광 겸, 나들이 겸 인사동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1층과 2층에 있는 카페포유는 분위기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 3층에 자리한 푸릇푸릇 뮤지엄은 과일을 모티프로 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INFO_문화PD 영상 인천, 예술이 묻다 - 인천 중구편 문화의 발전은 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만든다. 다함께 향유하는 문화인만큼 그 발전을 위한 공공의 노력이 필요하다.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오래된 건물과 관광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인천에서도 이를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 따뜻한 봄을 맞아 피어날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고 있는 인천 예술문화의 꽃봉오리들을 찾아가보자. 따뜻한 관심은 우리 사회 곳곳에 잠재된 문화의 씨앗을 싹틔운다.     링크 링크 링크 링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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