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를 잇는 문화 데이트
월별 문화이슈 선택
2018 08.14.
우리는 수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다. 나와 타인을 이어주는 관계의 선에서 매일 웃음과 눈물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한다.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을 알고, 소통과 공감능력이 커질수록 관계 맺기는 한결 수월해 진다. 나와 다른 상대와의 진정한 소통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상대를 마주보는 데 문화는 좋은 방법이 된다. 함께 문화를 즐기며 공감하면서 둘 사이의 벽이 조금씩 허물어져간다. 너와 나를 ‘우리’로 잇는 문화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