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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자극하는 문화경험

문화포털
2017-10-24

몸과 마음을 자극하는 문화경험.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심한 일교차, 일조량의 감소, 건조한 공기 등 환경변화에 몸의 감각기관이 바로 적응하지 못하고 피로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때 처방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 몸처럼 마음도 가을을 타면 시시각각 기분이 변하며 우울해지기는 마찬가지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하며 감정 소모가 큰 일상이라면, 흐트러진 마음을 잡고 메마른 감성도 촉촉하게 하는 문화경험을 시도해본다.  다양한 관점으로 놀아보기 - <타이포잔치 2017: 몸 />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캘리그래피를 즐기는 취미가 유행하고 있다. 자신만의 글씨체를 만들고 싶어 하는 욕구와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한글 서체도 조금씩 변화해 왔다. 최근에는 한글에서 모티프를 얻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엠블럼과 메달도 디자인됐다. 의사소통수단이라고만 생각했던 문자의 형태를 갖고 다양하게 실험하는 축제가 있다는데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다.  오래전부터 말하고 쓰면서 몸으로 표현했던 언어가 문자라는 기호에 압축됐다. 이런 문자의 예술적 가치를 탐구하는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7: 몸>이 문화역서울284와 각 프로젝트 행사장에서 10월 29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문체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유일의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로서, 몸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와 서울시내 버스정류장 등에서 연계 전시가 진행된다. 미국, 네덜란드 등 총 14개국 216개 팀이 참여한 작품에서 문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면 마치 몸과 타이포그래피가 하나가 된 듯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가을다운 빛깔로 마음 힐링하기 - <색으로 가득한 가을(Colorfall)展> 살고 있는 집에 포인트 컬러로만 꾸며도 공간이 달라 보인다. 계절이나 음식과 관련해서도 떠오르는 색이 있다. 이렇게 일상 속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색을 통해 신진대사를 높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컬러테라피(Color Therapy, 색채치료)가 스트레스 사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은 마음에 색칠놀이를 할 때다.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는 가을의 색을 주제로 국대호, 김경민, 설총식 등 8명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색으로 가득한 가을(Colorfall展)> 전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무료로 열리며, 아트토크도 전시와 연계해서 진행된다. 가을의 다양한 빛깔을 발견하고 다채로운 색이 어우러진 공간은 말 그대로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핑크빛까지는 아니어도 밝은 색으로 부푸는 삶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주변을 돌아볼 기회다. 깊어가는 가을, 자연이 물든 이번 전시를 통해 마음과 마음 사이에도 곱게 색을 입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리듬 맞추기 - <서울세계무용축제 2017> 유수분의 균형이 깨져 피부가 푸석해지듯 감성의 밸런스가 깨지면 마음이 메마른다. 몸이 느끼는 감각은 생각과 마음에도 영향을 미쳐, 움츠리고 뻣뻣한 몸이 자유로워지는 춤과 함께 마음도 힘차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믿고 보는 명품 댄스가 펼쳐지는 무대에 몰입해 가라앉았던 기분을 단숨에 전환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무용계의 국제적 안목은 시댄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1998년 국제무용협회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탄생한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는 10월 29일까지 열리며 올해로 벌써 20회째다. 시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용페스티벌로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을 포함한 5곳의 공연장에서 국내외 최정상급 현대무용 작품을 만난다. 이번 축제에는 19개국 47개 단체가 참여한 41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스페인 단체 라 베로날이 선보이는 폐막공연 <죽은 새들>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0월 28~29일에 공연된다. 예술가와의 대화, 워크숍 등 부대행사와 함께 건조한 늦가을에 몸과 마음에 색다른 활기를 느껴본다.    환상적인 분위기에 빠지기 - <모네, 빛을 그리다展 II> 바쁜 일상과 여유가 사라진 마음에도 감성세포를 살려내는 위대한 화가의 명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는 붓 끝에 물든 빛으로 그림을 그렸다. 모네의 삶과 예술세계가 컨버전스 아트로 표현된 전시가 30만 관객의 사랑을 받고 두 번째 전시로 돌아왔다. 꽃밭에 드리워진 평온한 풍경과 화려한 빛이 넘치는 환상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전시는 클로드 모네가 사랑했던 지베르니(Giverny) 정원을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해 본다빈치 뮤지엄에서 내년 3월 4일까지 전시된다. 모네의 작품 창작의 원동력이었던 지베르니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 연출과 감성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VR체험존, 인터랙티브존 등 전시장 곳곳에서 체험하는 미디어 전시는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매주 토요일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8시 반까지 운영된다. 무뎌진 감성을 한 송이씩 피워 정성 가득하게 마음을 가꾸는 시간을 가진다.  INFO 문화영향평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다 삶의 질과 문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그래서 지역의 삶을 변화시키는 도시개발사업이나 정책을 수립할 때도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문화영향평가는 이러한 정책이 국민들의 삶에 문화가 어떤 영향을 주고, 무엇을 변화시켰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문체부는 작년부터 추진해 지난 4월에 대상 과제 14개를 발표했다. 메마른 잿빛 도시를 재탄생시키고 사람들의 삶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문화영양평가를 소개한다. http://blog.naver.com/mcstkorea/220982415107 타이포잔치 2017 몸 바로가기 색으로 가득한 가을전 바로가기 서울세계무용축제 2017 바로가기 모네, 빛을 그리다전 2 바로가기 정책에 문화를 입히다

문화포털 편집팀

출처 문화포털 편집팀 http://www.cul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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