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가깝게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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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3.07.
‘널 이토록 기다리는데 넌 어디쯤 헤매고 있니’ 이 짧은 글귀의 제목은 택배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주문하든 클릭 몇 번이면 내가 원하는 곳으로 물건을 배송 받는 것이 익숙한 시대다. 주문한 지 하루 만에 물건을 받는 ‘로켓배송’을 넘어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다. 오토바이나 트럭을 탄 배달원 대신 드론이 실시간으로 물건을 배송해주는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