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역] 공동체를 변화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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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2.21.
미국의 저명한 공동체 운동가인 세실 앤드류스는 “인간의 행복은 사회적 유대에 있다.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더 행복하고 좋은 시민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덴마크의 국민들이 행복도와 관련한 연구에 따르면, 그 원인이 사회제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95%가 동호회나 모임에 속해있는 사실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고 작은 공동체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이 개인의 행복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일상에서 이런 공동체가 효과적으로 뭉쳐질 수 있는 매개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