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람] ‘나’로부터 시작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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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2.07.
의사이자 사회학자인 니컬러스 크리스태키스와 정치학자 제임스 파울러는 저서 「행복은 전염된다」에서 ‘3단계 영향법칙’을 발표했다. 친구, 친구의 친구, 친구의 친구의 친구 간에 행동이나 생각이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이다. 외로움이나 행복을 느끼는 사람의 감정이 전염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라는 한 사람은 그저 하나의 인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사회적 존재로 살아간다. 누군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 그 힘은 반드시 좋은 방향이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멘토링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