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리포트최신 문화이슈와 문화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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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인터뷰 ⑫] 밤하늘의 별을 닮은 그녀
“눈에 띄게 흰 피부에~ 새침한 똑 단발!” 요즘 유행하는 노래 가사와 딱 들어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3기 문화포털 기자단의 양한솔 기자인데요. 기자단을 통해 알게 된 양한솔 기자는 늘 환하게 웃고 다니기 때문에, 기자단 내에서도 인기 있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기자단의 인기녀, 양한솔 기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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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얼룩빼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정지용, ‘향수’ 중에서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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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한국에 전하는 메시지
한 달 전,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산가족은 분단 역사의 아픔을 나타내는 상징이자 앞으로 통일을 이뤄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이런 아픔을 잘 아는 국가가 있으니, 바로 독일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며 연합국에 의해 분할 점령당했던 독일은 45년 동안 분단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에 극적인 통일을 이뤄내면서 지구 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 큰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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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떠나는 농구 여행
우리나라의 4대 프로스포츠 중, 겨울을 대표하는 종목은 농구입니다. 시즌이 한창인 요즘, 농구는 수도권 연고를 둔 팀이 10개팀 중 절반 이상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경기장은 주로 지하철과 가까워 대중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지하철로 농구 경기를 보러 가는 걸 추천합니다.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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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한옥 ‘백인제 가옥’
서울의 청계천과 북촌에 가옥이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근대적 변화를 수용하여 건축 규모나 역사적 가치 면에서도 뛰어난 가옥. 북촌을 대표하는 건축물의 하나인 백인제 가옥을 보면, 일제 강점기 조선의 최상류층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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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하라! 로봇 태권브이
1970~1980년대 추억의 만화영화 로봇 태권브이를 기억하시는지요?“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로 시작하는 만화영화 속의 로봇은 우리의 ‘태권도’로 악당을 단숨에 제압하던 ‘정의로 뭉친 주먹’을 지닌 ‘평화의 사도’였으며 ‘무적의 우리 친구’였습니다.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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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은 한글, 한글 역입니다!
1974년 8월 15일에 개통된 서울 지하철은 총 운행 거리가 런던(439.0km)과 뉴욕(397.2km)의 뒤를 이어 327.1km를 기록할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전체 302개의 역 중 29개(9.6%)의 역은 한글로 이루어졌거나 한글을 포함한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뚝섬역, 애오개역, 버티고개역, 돌곶이역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 한글 역들은 모두 저마다의 유래를 지닌 채 서울 지하철 노선도 안에서 각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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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의 변신, ‘서울메트로 문화한마당’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교통수단이 된 지하철, 여러분은 지하철역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신가요? 단순히 우리가 목적지를 향해 가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일까요? 지금까지 지하철역은 차갑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지하철역은 문화예술이 채우는 온기로 따듯뜻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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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세계가 주목한 천년왕국
고구려, 신라의 문화유산에 이어 ‘백제역사유적지구’가 2015년 7월,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한반도에서 형성된 초기 삼국의 역사적 우수성이 비로소 전 세계에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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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신해 돌아온 '방앗간'과 '극장'
강원도 강릉시에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가진 방앗간과 극장이 있습니다. 한 동네의 방앗간이었던 곳을 새롭게 꾸민 카페 겸 대안공간 ‘봉봉방앗간’과 멀티플렉스가 생기며 사라진 신영극장을 재개관한 ‘독립예술극장[신영]’이 그곳입니다. 사람들에게 잊혀가던 방앗간과 극장이 문화예술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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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인터뷰 ⑩] 사람 사는 세상과 글에 대한 열정가
비 오는 일요일 밤, 오늘이 입동임을 전해주며 해맑게 웃는 장명선 기자님을 만났습니다.어색했던 기자단 첫 교육 때, 먼저 인사를 건네던 그녀는 선한 외모에 싹싹한 말솜씨로 첫 만남부터 알고 지낸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글과 사람에 대한 애정, 그리고 자신의 전공에 대한 열정과 지식이 넘치는 그녀를 만나보았습니다.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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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春·夏·秋·冬) 김치의 계절인사
‘김치’ 하면 배추, 무 외에 딱히 떠오르지 않고 일 년 내내 김치라고는 배추김치만 먹고 있지는 않은가? 철마다 제 맛 나는 과일이나 채소가 있는 우리나라이니 김치도 절기에 따라 재료부터 담그는 법까지 달라지는 것이 옳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혹은 무심했던 계절별 김치의 인사.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