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리포트최신 문화이슈와 문화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
시간 여행자의 봄 여행 ‘진해로, 근대로’
진해는 주로 봄에 벚꽃을 보러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알고 보면 이렇게 다양한 근대 건축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 그 근대 건축들이 계속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내부를 둘러보며 옛날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확인하고 느껴볼 수 있습니다. 진해 여행을 벚꽃으로만 규정짓기에 진해라는 도시가 갖고 있는 문화유산이 가진 매력이 제대로 빛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혹시, 진해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번엔 근대 건축 탐방은 어떨까요?
2016.04.29
-
기 · 승 · 전 · 젊음! “젊음이 묻습니다!”
칠포세대를 이야기하는 대신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젊은 청춘들의 손으로 현재 우리의 고민을 나눠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 창설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강연 기획 단체 ‘젊음이 묻습니다(이하 젊다)’입니다.
2016.04.28
-
딱딱한 컨테이너, 색깔 있는 문화를 싣다…‘플랫폼 창동61’
서울의 ‘핫 플레이스’라면 어디가 제일 먼저 생각나시나요? 아마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강남, 홍대, 이태원 등 이미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젊음이 넘치는 곳들이겠지요. 그런데 여기, 색색의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조금은 색다른 문화공간이 개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바로, 창동의 ‘플랫폼 창동61’입니다. 오는 4월 29일, 서울의 새로운 문화트렌드 중심지로 문을 여는 ‘플랫폼 창동61’, 그 구석구석을 미리 들여다보았습니다.
2016.04.28
-
연분홍 벚꽃은 엔딩, 연초록 찻잎은 일렁, 하동 십리 벚꽃 길
며칠 전, 하동에 다녀온 여정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의 아름다운 거리로 손꼽히는 하동 십 리 벚꽃 길에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풍성한 벚꽃나무를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함께 여정을 떠나는 기분으로 보신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으실 거예요. 이젠 벚꽃을 보내야 할 때, 외쳐 갓 벚꽃!!!
2016.04.28
-
착한 패션의 시대 … ‘허세보다 진심을 사다’
‘기부문화’ 하면 어떤 방식의 기부가 떠오르세요? TV콘서트를 통한 ARS기부? 혹은 세이브 더 칠드런이나 유니세프를 통한 기부? 여기 기존의 방식들과는 조금 다르게, 패션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기부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들이 있습니다. 예쁜 패션 아이템들도 사고, 기부도 하는 일석 이조의 쇼핑이 가능한 착한 브랜드들을 지금 소개합니다.
2016.04.28
-
“아이야! 들어보자, 놀아보자, 날아보자!” 어린이날 행사
인간의 오감 중 오감 중 청각은 시각 다음으로 감정 유발 효과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어린이날마다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행사들이 열리는데 그 중 어린이들의 귀를 통해 문화 감수성을 채워줄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를 소개합니다.
2016.04.27
-
섬진강 따라 봄의 왈츠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남원과 하동을 어깨하며 지리산국립공원과 유명 사찰, 고택 등 역사와 생태, 문화를 자랑하는 구례로 발길을 잡아 2015년 새롭게 개원한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원장 안시영)을 둘러보고, 그 주변 볼거리들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2016.04.27
-
서울의 밤이 즐거워진다! 2016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점차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나들이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엔 색다르게 야간 나들이 어떠신가요? 따뜻한 봄바람과 야경이 어우러진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을 문화포털이 소개해드립니다.
2016.04.27
-
시대를 관통하는 고전의 향기,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2016년을 사는 관객은 1949년의 세일즈맨을 보며 현재 자신의 모습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1949년의 세일즈맨과 2016년의 우리를 이렇게 만든 사회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처럼 연극은 전 시대를 관통하는 우리의 삶을 담아내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을 대변합니다. 밀러가 관객에게 말하고자 했던 세일즈맨의 삶과 죽음은 어떠한 의미일까요? 2016 <세일즈맨의 죽음>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며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6.04.22
-
삼척, 제천, 경주에서 만난 ‘3곳 3색’ 봄꽃 길
겨우내 웅크렸던 마음에 어느덧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꽁꽁 얼어있을 것만 같던 땅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올라 새순이 돋기 시작했고 메마르고 앙상했던 가지에는 새하얀 벚꽃과 노란 개나리, 라일락의 향연이 가득해졌는데요. 이렇게 전국 어디를 가도 봄꽃 소식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설레는 4월, 여러분은 지금 어느 곳에서 봄을 느끼고 계신가요. 서울의 남산? 윤중로? 북촌? 서울도 좋고 외곽지역도 좋습니다. 하지만 기왕 봄 길로 떠나는 여행, 잠깐 여유를 갖고 멀리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떠나는 그 순간부터 여러분의 마음에는 ‘봄’ 이라는 싱그러움으로 가득해질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Wonderful 삼척’, ‘Beautiful 경주’, ‘Healing 제천’으로 여행을 떠나 보실까요? 준비되셨으면 큰 함성과 함께 출발하겠습니다!
2016.04.22
-
새로운 교육 문화 공동체, 신촌대학교
기존 대학에서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을 보완하며 새로운 교육 문화 공동체로 떠오르고 있는 신촌대학교, 학위는 주어지지 않지만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아닐까요?
2016.04.21
-
사랑스러운 봄을 닮은 전시
추운 겨우내 무채색이었던 거리와 담장을 조심스레 깨우던 봄은 점점 그 사랑스러움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푸르러진 잔디와 색색으로 물든 꽃망울, 따사로운 햇볕, 맑은 하늘 어느 하나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계절인 봄은 당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고픈 마음이 들게 합니다. 봄이 거리와 골목을 물들이듯 우리의 마음을 봄빛처럼 따스하게 만들어 줄 전시 2편을 소개합니다.
2016.04.20